베스트셀러만 쫓는 게 과연 답일까? 책 고르는 현실적인 고민들
요즘 서점에 나가보면 '이달의 베스트셀러'나 '청소년 인기도서' 같은 라벨이 붙은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30대 직장인으로서 업무에 치이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무작정 베스트셀러 순위 상단에 있는 자기계발서를 집어 들곤 했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구매한 책들의 절반 이상은 책장에 꽂아만 둔 채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유행에 휩쓸려 '읽고 있다'는 안도감만 얻으려 했던 건 아닌지 요즘 부쩍 의구심이 듭니다. 한번은 정말 유명한 청소년 인기도서이자 자기계발 분야 스테디셀러인 책을 큰맘 먹고 사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