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며 든 생각들
서점에 가면 1위부터 확인하는 습관 어제는 퇴근길에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잠시 들렀다. 사실 특별히 살 책이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그냥 문득 요즘 사람들이 어떤 책을 보나 궁금해졌다. 입구 근처에 놓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매대 앞에는 항상 사람들이 서 있다. 나도 자연스럽게 그 틈에 끼어서 순위를 훑어보았다. 이번 주 1위는 익숙한 제목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물인 것 같은데, 앤디 위어의 소설이 한동안 1위를 하다가 어린이날 시즌이라 그런지 순위가 살짝 밀려나 있었다. 사실 순위를 보고 있으면 이게 정말 '지금 읽히는 책'인지 아니면 '마케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