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 평가 지표의 변화, AI 역량 강화라는 파도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고민
최근 삼성전자나 주요 대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MBO(목표관리) 평가 항목에 'AX 역량' 배점이 대폭 상향됐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사실 연차가 좀 쌓인 30대 중반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실무 성과만 내기도 벅찬데 갑자기 AI 전환 성과를 내라니, 현장에서는 '이게 과연 실질적인 역량 향상일까, 아니면 또 다른 형식적인 과제일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제가 과거에 처음 MBO 목표를 설정할 때 '어떻게든 수치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적인 과제보다는 달성 가능한 목표 위주로 짰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평가는 나쁘지 않았지만,…